숏게임 기술로 점수 향상

피칭 샷 Pitching Shot

피칭 샷은 보통 쿼터, 하프, 스리쿼터, 풀 샷으로 구분해 연습한다.

 

·쿼터 샷

핀까지 25~30야드의 거리에 최적이다

양발을 어깨 폭보다 조금 좁게 하고 목표라인에 수직으로 둔다. 왼발을 약간 뒤로한 오픈 스탠스의 자세에도 상반신이나 어깨는 항상 목표라인에 평행이 되도록 한다. 무게 중심은 스윙 중에도 오른쪽으로 옮기지 않고 항상 왼발에 둔다. 손과 팔은 함께 움직이고 오른 손목은 백스윙 시에 아주 약간만 코킹 되지만 클럽페이스는 스퀘어 상태를 유지하도록 한다.

 

·하프 샷

핀까지 50~60 야드의 거리로 왼팔이 지면과 평행이 되는 동작이다

어깨 폭으로 스탠스를 잡고 왼발에 중심을 싣는다. 백스윙은 왼팔이 지면과 평행의 위치에서 멈추고 왼 무릎은 오른발 쪽으로 구부리고 임팩트에서는 오른발 뒤꿈치와 오른 무릎을 자연스레 풀어주며 움직인다.

 

·스리쿼터 샷

스윙 크기를 등 근육으로 느끼면서 75~85야드를 겨냥한다

백스윙에서 손과 팔을 어깨 높이까지 가져가도록 한다. 핸드퍼스트의 자세를 취한다는 점을 염두에 두며 원심력을 만들어 내는 등 근육과 발전체의 움직임을 사용해 탑의 위치에서 포워드 스윙을 시작한다. 클럽의 흐름을 멈추지 않고 의식적으로 피니시까지 스윙한다.

 

·풀스윙 샷

피치 샷의 풀스윙은 모든 클럽에서 사용되는 스윙의 기본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기본이다.

발의 움직임에 따라서 스윙을 시작하고 클럽 샤프트가 지면과 평행이 될 정도의 기분으로 등 근육을 사용해 클럽을 풀로 회전시킨다.(실제로는 샤프트가 평행이 될 때 까지 올라가지 않는다)

비거리는 헤드 스피드와 유연성에 따라 달라지는데 100~120야드 정도이다.

 

그린 주위 숏게임 기술

골프게임에서 그린 주위에서 숏게임 기술은 좋은 스코어를 내기 위해 필수적이다.

숏게임에 필요한 타법 4가지를 소개하고 이의 이해를 통해 다양한 숏게임 스트로크로 점수 향상을 기대해 본다.

이 4가지는 로브샷, 핀치, 컷로브, 컷핀치 샷으로 구분된다.

 

·로브 샷

클럽헤드가 지면과 수평으로 움직이며 볼 밑의 잔디를 쓸어 가는 느낌으로 스윙된다. 볼이 잔디위에 잘 놓여진 상태에서 시도되며 클럽이 제작된 로프트대로 탄도가 나온다. 주로 샌드웨지를 사용한다.

 

·핀치 샷

그린 주위에서 풀이 아주 짧거나 거의 맨땅인 경우 또는 풀에 공이 반 정도 묻혀 있는 경우에 아주 효과적으로 사용된다. 볼의 위치가 오른쪽에 있어 다운블로로 접촉이 돼 클럽의 로프트보다는 낮은 탄도가 나온다. 칩샷에서는 백스핀이 없지만 효과적으로 된 핀치 샷에는 낮은 탄도에도 백스핀이 걸릴 수가 있다.(Pinch와 Nip은 같은 뜻으로 사용되며 손목을 부드럽게 하고 백스윙을 아주 조금만하고 톡치는 타법이다)

 

·컷 로브와 컷 핀치

로브샷과 컷로브샷, 핀치와 컷 핀치의 차이점은 클럽페이스의 정렬에 있다. 로브와 핀치 샷은 클럽페이스가 목표 방향을 향하며 리딩에지가 타켓라인과 직각이 된다. 이에 대해 컷 샷은 클럽헤드가 목표보다 왼쪽으로 움직이며 페이스는 궤도에서 약간 오픈 된다.

<자료제공:골프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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