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금융 서비스 전문업체 뱅크타운(최광수, 김중태 공동대표)이 세경에이엔티(대표 김홍석)와 제휴를 맺고 전략적 세무포탈 통합 서비스 제공에 나섰다.

세경에이엔티는 세무 관련 아웃소싱, 컨설팅 등 온오프라인 세무 전문서비스를 제공하는 세경세무법인에서 올해 2월 설립한 자회사이다.

개인사업자들에게 간편한 세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온라인 서비스를 전담 운영하고 있으며 간편장부 자동생성 및 세무회계처리를 위한 온라인 세무회계서비스 시스템 및 방법에 대한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새롭게 선보이게 될 서비스는 뱅크타운이 전자금융거래 데이터가 세무회계 업무에 자동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개인 및 기업고객은 따로따로 처리해야 했던 복잡한 금융거래 및 세무회계 업무 절차를 하나의 프로세스로 통합 제공 받을 수 있다.

양사는 아울러 각 사가 보유하고 있는 고유의 기술뿐만 아니라 마케팅 정보 등을 공유해 빠른 시일내에 시장을 확대할 수 있도록 활발한 공동 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며 향후 신규 수익모델 창출을 위해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金東起 기자>kdk@kbanker.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