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덕트 팩토리 전략 발표

애플리케이션 및 데이터 거버넌스 전문기업 아이티플러스(대표 이수용)는 지난달 28일 전경련회관에서 증권사 IT관계자를 초청한 가운데 "증권사 프로덕트 팩토리 케이스 워크샵"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샵은 투이컨설팅이 후원사로 참여해 최근 급변하는 금융환경에 맞춰 신속한 상품 개발을 지원하는 프로덕트 팩토리를 소개하고 증권사에 적합한 구축 전략과 최신 기술 사례를 통해 설명했다.

프로덕트 팩토리는 현재 증권사 및 은행, 보험 분야 등 금융권 전반을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상품 통합관리 시스템이다. 또 금융권간, 상품간의 경계가 없어지고 금융상품 출시 일정의 단축이 중요한 이슈가 되면서 상품 구축 과정의 편의성과 신속성을 크게 향상시켜주는 컴포넌트 베이스 상품 구축시스템이다.

이번 세미나 첫 번째 세션에서는 프로덕트 팩토리 주요 이슈 관련 투이컨설팅 유승영 연구원이 발표했다.

유 연구원은 자통법 통과 이후 증권사의 복합상품 출시가 이슈가 되고 따라서 신속한 상품 출시를 위해 프로덕트 팩토리가 절실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어 두 번째 세션에서는 아이티플러스 오경조 이사가 증권사의 상품출시 모델을 예로 들어 자사 솔루션을 설명하는 자리로 이번 행사는 마무리 됐다.

<金東起 기자>kdk@kbank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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