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질우수 국무총리賞 수상

서울보증보험은 지난 26일 산자부가 주관 2007 서비스품질혁신 촉진대회에서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 이는 서울보증 출범 이후 최고의 정부포상 영예를 안은 것이다.

서비스품질혁신 촉진대회는 서비스분야만을 대상으로 하는 정부의 유일한 포상제도로 서비스산업의 고부가가치화 실현을 위해 산자부에서 매년 주관하고 있다.

이번 수상은 지난 6월에 취임한 방영민 사장의 고객중심 서비스경영철학 실천이 바탕이 됐다. 방 사장 취임 이후 △중장기 서비스품질전략 정비 △차세대전산시스템(ISIS) 구축 △통합 콜센터 구축 등 선진화된 서비스 프로그램을 마련해 고객 서비스를 한 차원 높였다는 평가이다.

특히 서울보증이 추진한 신용관리대상자 취업지원, 유비노바(금융통합형 e-Marketplace) 등 개인과 중소기업을 위한 보증서비스 혁신이 서민복지 향상과 국가발전에 기여하는 혁신활동으로 매우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방영민 사장은 "서울보증이 3년 연속 5000억원 이상의 흑자를 내는 우량기업으로 발돋움 한데 이어 대기업 및 금융기관 등과 당당히 경쟁해 서비스부문에서도 정부포상을 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서비스 혁신을 통해 고객과 늘 함께하는 공적보증기관이 되겠다"고 밝혔다.

또 "이번에 인정받은 서울보증의 우수성은 해외시장에서도 경쟁력이 있을 것"이라며 "최근 베트남 사무소의 성공적인 설치를 첫 걸음으로 앞으로 핵심 사업으로 추진할 글로벌 경영에도 이를 적극 활용하겠다"고 포부를 내비쳤다.

저작권자 © 대한금융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