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초청 세미나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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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은 최근 미국시장의 변동성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거래고객의 투자관련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손성원 美한미은행장<사진>을 초청해 경제전망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오는 30일 오후 3시부터 강남구 역삼동 리츠칼튼 서울호텔 볼룸에서 개최된다.

손성원 은행장은 2008년 경제전망(Economic Outlook for Year 2008 BEYOND)이라는 주제로 미국과 한국의 경기동향 및 전망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최근 미국증시의 변동에 따라 전세계 주식시장의 향방이 바뀌고 있어 미국경제가 전세계, 특히 한국 증시에 어떠한 영향을 끼칠 것인가를 궁금해 하는 투자자에게 손 행장의 강연이 투자방향을 설정하는데 지표가 될 것으로 신한은행은 기대했다.

특히 이번 세미나는 10월 30일(미국 현지시간), FOMC 금리결정을 앞두고 손행장이 어떤 전망을 내놓을 것인가도 상당한 관심거리 중의 하나로 꼽히고 있다.

아울러 지난 9월 18일 FOMC(Federal Open Market Committee 미 연방 공개 시장 위원회)의 0.5% 금리인하를 정확히 예측해 월가 최고 이코노미스트로서 명성을 더한 손 행장의 강연이라 금융가 이목이 쏠리고 있다고 신한은행은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또 손성원 은행장의 강연 외에 임수남 웰스 매니지먼트(Wealth Management) 담당 부행장의 미국의 주식 및 채권시장 동향과 미국 남가주 한인 공인회계사 협회 차비호 이사의 미국 부동산 시장 투자 전략에 관한 강연도 함께 진행 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최근 직간접 투자가 크게 늘고 있는 가운데 글로벌 경제 트렌드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세미나를 준비했다"며 "신한은행을 거래하는 고객들이 이번 세미나를 통해 글로벌 변동성이 강하게 나타나는 최근의 경제?금융시장에 적절한 대응을 할 수 있도록 시장분석력을 높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李周石 기자>moozee@kbank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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