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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증권(대표 김지완)이 온라인 펀드 시장점유율 확대에 나섰다.

이 회사는 대표기업리서치 펀드, 네비게이터 펀드, 글로벌천연자원 펀드 등 6개 온라인 전용펀드를 구축하고 현대펀드몰을 통해 확대 판매한다고 지난 1일 밝혔다.

온라인 전용펀드는 온라인상에서만 판매하는 펀드로서 일반 영업점에서 판매하는 상품에 비해 보다 저렴한 판매수수료를 적용, 손쉽게 펀드를 가입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번에 추가된 온라인 전용펀드는 현대와이즈 대표기업리서치 펀드, 한국투신의 네비게이터 펀드, KB운용 M&A테마 주식형, JP모건의 러시아 주식형, NH-CA운용의 라틴 아메리카 포르테, 우리CS 운용의 글로벌 천연자원등 6개 상품이다.

아울러 현대펀드몰은 온라인 전용펀드 6개와 20여개의 일반펀드 상품을 추가함으로써 총 130여개의 상품을 온라인에서 판매하게 됐다.

현대증권 온라인 영업부 권용욱 부장은 "최근 간접투자의 관심이 높아지는 만큼 온라인 전용 상품을 지속적으로 늘려나갈 계획"이라며 "다양한 상품을 구성해 고객들이 편리하고 쉽게 온라인상에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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