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 행장, 고객 만족 위한 노력 주문

지난 4월 전북은행 홍성주 은행장은 영업력 확충을 위해 전 영업점의 총력을 촉구하고 영업의 최전선에 있는 직원의 사기진작 및 영업의욕을 높이기 위해 76개 전 영업점 순방 이후 제 2차 영업점 순방을 통한 현장경영 의지를 실천하고 있다.

특히 이번 순방은 가장 편리한 은행(Most Convenance)을 가치로 고객에게 한층 수준 높은 서비스와 편리성을 제공토록 각 영업점을 직접 독려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는 일류지역 은행으로 진입하기 위한 홍 행장의 경영실천 의지에 근거한 것이다.

홍 행장은 영업점 순방을 통해 자본시장통합법 시행 등 금융시장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영업점별 특화전략을 수립해 영업역량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금융기관간 경쟁에 있어서도 우위를 확보할 수 있도록 총력을 경주하는 한편 육일약국 갑시다라는 책을 전 직원이 숙독토록 해 고객만족을 위해 노력해줄 것을 주문했다.

홍성주 은행장은 "이번 순방과정에서 어려운 여건하에서도 모범적인 점포가 다수 있어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희망을 보았다"며 "향후 우수점포 벤치마킹을 위한 버스투어 등을 통해 지속적인 영업점 독려 및 격려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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