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은행장 정경득)이 정보화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지역의 소외 계층을 대상으로 인터넷 활용을 지원하기 위한 사랑의 IT 나눔 운동을 전개한다.

지난 8일 경남은행 신홍기 본부장은 KT마산지사를 방문해 신옥철 마산지사장에게 IT 나눔 기금 1188만원을 전달했다.

사랑의 IT 나눔 운동은 IT의 혜택과 편리함을 누리지 못하는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컴퓨터와 인터넷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남은행은 향후 1년간 지역내 정보화 취약계층 50여세대에 인터넷 이용 및 필요 부품 등을 지원하게 된다.

경남은행 신홍기 본부장은 "최고의 인터넷 인프라와 정보통신 보급률에도 불구하고 우리 주변에는 정보화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소외계층이 많다"며 "지역대표은행으로 이같은 정보화 사업 등 소외계층에 대한 다각적인 지원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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