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생명이 선진 형태의 프리미엄 지점 슈퍼 브랜치를 강남 테헤란로에 전격 오픈하고 3년 내 3배 성장 목표 달성을 위한 고객유치에 나섰다.

이번에 도입한 강남 슈퍼 브랜치는 약 1500여 평방미터 규모의 고급 인테리어를 갖춘 혁신적 지점의 모델로서 선진 보험시장 트렌드를 반영했다.

뉴욕생명은 지점의 대형화를 지향하는 지점전략으로 향후 200~300명의 FC를 거느리는 작은 본사의 형태로 성장시킬 계획이다.

현재 국내 생보사가 운용하고 있는 대부분의 지점들은 그 권한이 영업 활동에 국한된 반면 뉴욕생명 슈퍼 브랜치는 보험심사 및 법률팀의 상주로 독립적 영업활동이 가능케 함으로써 지점 자체적으로 보다 다양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뉴욕생명은 내년에 슈퍼 브랜치를 추가 오픈할 계획이다.

<張勝鎬 기자>jsh@kbank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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