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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의 IT전략이 보다 강화될 전망이다. 이를 위해 우리은행은 최근 IT관리본부단을 신설했고 신임 CIO에 조덕제 단장<사진>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기존 IT지원팀은 IT기획팀으로 격상됐다.
동아대 법대를 졸업한 신임 조덕제 단장은 1980년 우리은행에 입행, 투자운용팀 팀장, 강남기업영업본본점기업영업본부 기업영업지점장, 부산경남기업영업본부 영업본부장, 강남기업영업본부 영업본부장 등을 엮임했다.
우리은행의 이같은 조치는 최근 불거진 비용절감 관련 전략실현의 일환으로 해석된다.
지난 10월 우리은행과 우리FIS는 IT경쟁력 강화를 위해 구매업무를 은행으로 이관하면서 우리FIS의 강도 높은 구조개편도 요구 △우리FIS내 은행 전담조직 신설 △비용절감 노력 가시화 △운영인력 프로파일 관리 등 통제력 강화 등을 골자로 IT경쟁력 강화방안을 확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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