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오라클(사장 표삼수)은 최근 IDC가 발표한 2007년 반기 APAC 소프트웨어 보고서(Asia/Pacific Semi-Annual Software Tracker, September 2007)를 인용, 자사 RDBMS 제품이 한국을 비롯한 APAC시장에서 50% 상회하는 점유율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오라클 APAC에서의 소프트웨어 매출은 전년대비 19% 성장해 3억7300만 달러에 달한다. 또한 DBMS 부문에서는 53%의 기록했고 한국시장에서는 52%의 시장 점유율을 보였다고 한국오라클은 전했다.

신규고객은 한국내 익산시청, SK텔레콤, 성화대학을 비롯해 호주 알카텔(Alcatel), 홍콩 다싱은행(Dah Sing Bank), 인도네시아 코데코에너지(Kodeco Energy), 중국 심천항공(Shenzhen Airlines) 등이다.

<金東起 기자>kdk@kbank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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