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대 사업 내실경영 결과

삼성SDS(대표 김인)가 올 완곡한 성장세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회사는 지난 14일 올 3분기까지 실적을 발표하고 총 1조 5125억원의 매출에 영업이익 1844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삼성SDS는 전년 같은기간 1조 4963억원 매출에 1906억원 영업이익과 비교할 때 매출은 1.1%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3.3% 감소한 결과다.

매출 확대 관련 삼성SDS는 IT서비스업의 기본이 되는 6대 사업군에서 내실을 다졌으며 특히 EO, u-시티, RFID 등 특화사업의 약진으로 경영실적 유지했다고 전했다.

영업이익 감소 관련 삼성SDS는 ERP시스템 및 오픈플레이스 등과 같은 사내 인프라 투자에 원인이 있었다고 밝혔다.

삼성SDS는 올해 주요 사업실적 관련 △농협중앙회 신용신시스템 구축(412억) △제2정부통합전산센터 이전 2차(360억) △신공항하이웨이 교통관리·통행료징수시스템(211억) △시군구고도화 3차 개발(184억) 등이이라고 강조했다.           

<金東起 기자>kdk@kbank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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