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윙폭과 거리

For Beginner - 스윙 길이 연습

일반적으로 골프 스윙 기술은 짧은 스윙부터 배우는 것이 쉽다고 볼 수 있다.

미니스윙과 하프스윙, 그리고 풀스윙으로 나눠 연습할 수 있고 미니스윙을 완전히 익힌 후에 다음 단계인 하프 스윙으로 진도를 나갈 수 있다. 미니스윙은 퍼팅과 칩샷, 하프스윙은 피치샷, 그리고 풀스윙은 드라이브와 페어웨이 샷에서 사용한다.

시계 판을 생각하면 양발을 모은 곳이 6시가 되며 백스윙으로 가면서 7, 9, 10시가 된다. 시간은 팔이 위치한 곳의 시간을 표시한다. 가능하면 백스윙과 포워드스윙의 길이가 같도록 연습한다.

일반적으로 스윙 기술에는 스윙의 길이와 클럽의 로프트가 대부분이다. 물론 스윙 스피드에 따라서 샷의 거리가 달라 질 수가 있지만 시계 판의 스윙연습은 평상시 스윙스피드로 해야 한다. 스윙 길이가 길어지면 클럽의 속도가 빨라지고 속도가 빠를수록 샷의 거리가 멀어진다. 처음에는 6번이나 7번으로 연습하고 익숙해지면 다른 클럽으로 연습한다. 처음엔 양발을 같이 모아 연습하는 방법을 추천한다.

Mini Swing

미니스윙은 풀스윙의 약 1/3 정도 크기이다.

시계 판을 기준으로 보면 7시에서 5시 또는 8시에서 4시 사이를 움직이는 거리이며 주로 퍼팅과 칩핑에 사용된다. 퍼팅에서는 몸을 일정하게 유지한 채로 스윙하고 칩핑은 손목동작을 최소로 하며 몸은 스윙하는 방향으로 자연스럽게 따라서 움직여도 된다. 칩핑은 낮게 날아가고 구르는 거리가 많으며 퍼팅은 구르는 것이 전부이다.

Half Swing

풀스윙의 1/2 정도 크기이다. 팔이 엉덩이 높이까지 즉, 시계 판을 기준으로는 9시에서 3시 사이를 움직이며 손목이 젖혀 지는 위치이기도 하다.

주로 피칭에 사용되는데 팔이 굽혀지고 손목도 젖혀지면서 몸도 같이 따라 움직인다.

공은 칩핑보다 더 높이 뜨고 적게 구른다.

For Average Golfer - 캐스팅 교정

캐스팅 현상은 다운스윙 중에 클럽헤드를 공에다 던지는 동작이다.

일반적으로 다운스윙 시작부분에서 캐스팅이 일어나는 경향이 많다. 그 원인은 공을 때리려고 하는 의도에서 발생된다. 골프 스윙은 Hit Swing과 Swing Hit 두 가지 타입으로 나눌 수 있는데 가장 기본적인 개념은 클럽 스윙으로 공을 목표로 보내주는 것이다. 즉 스윙되는 클럽헤드의 궤도에 의해서 공이 맞아 나가는 것이다.

만약에 백스윙과 임팩트의 궤도가 같다고 생각하면 캐스팅 동작이 발생할 것이다.

올바른 궤도는 백스윙에서 밖으로 원을 그리지만 다운스윙은 그보다 약간 안쪽으로 원을 그린다.

캐스팅의 교정방법은 △오른손의 그립 압력을 다운스윙중에도 일정하게 유지한다 △손으로 클럽을 스윙하기보다는 팔을 이용하며 팔이 다운스윙을 주도하게 한다 △다운스윙 중 양손을 가능한 수동적으로 해 스윙한다 등의 세 가지가 있다. 이중 자신에게 해당하는 방법을 통해 교정하면 된다.

<자료제공:골프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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