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저축은행은 한국투자증권과 결합한 BWB(Branch With Branch) 복합점포를 지난 27일 광명에 오픈했다.

이번 광명복합점포 개설로 이 지역 고객은 저축은행의 확정고금리 예금상품과 증권의 고수익 투자형 상품이 결합된 다양한 금융상품을 동시에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한국투자저축은행 영업추진팀 전찬우 팀장은 "복합금융점포는 한국금융지주사내 계열사 고객을 다른 계열사 고객으로 자연스럽게 연결함으로써 금융지주회사간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투자저축은행은 광명 복합점포 오픈을 기념해 연리 6.7%(복리 6.91%)의 예금특판 행사를 진행한다. 특판은 300억원 한도로 2개월간 판매한다.

<張勝鎬 기자>jsh@kbank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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