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적자원개발 종합부문
올해 6회째를 맞은 한국HRD대상은 국내 HRD분야 발전과 저변확대, 앞선 교육문화 창달을 위해 남다른 노력과 경험을 쌓아온 기업과 교육기관에 수여하는 관련 분야 최고의 권위 있는 시상식이다.
인적자원개발 종합대상 부문은 인재육성전략과 성과, 조직 시스템을 포함해 가장 우수한 기업에게 주는 상으로 올해 처음 신설됐다.
현대카드와 현대캐피탈은 이번에 △전략적, 친화적 직원 교육 체계와 전략 수립 △우수 선발형 교육개발 △GE와의 교류를 통한 글로벌 역량 강화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경영진과 우수 직원, 해외주재 리더가 참여해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문제해결 방안을 도출하는 리더십 포럼, 차세대 리더 양성을 위한 영(Young)포럼은 우수한 교육프로그램으로 인정받았다.
아울러 현대카드, 현대캐피탈과 파트너십을 맺고 있는 GE와 협력해 크로톤빌(Crotonville)과 연계한 공동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것도 높은 평가 받았다.
실제 작년 한해 현대카드, 현대캐피탈 임직원 151명이 신입사원 교육, 마케팅, 세일즈 등의 핵심 직무교육, 리더십 과정 등 12개의 GE 크로톤빌 과정에 참가했다.
현대카드·현대캐피탈 경영지원실 손장익 상무는 "글로벌 금융환경에서 경쟁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교육 부문에 지속적으로 투자를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