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캐피탈 박한영 신임사장     © 대한금융신문
우리캐피탈은 지난 18일 정기 주주총회를 갖고 신임사장에 박한영<사진> 영업총괄을 선임했다. 또 정복조 전 사장은 부회장으로 승진했으며 최재봉 감사는 중임됐다.

박 신임사장은 경북고, 영남대를 졸업, 1980년 (주)대우에 입사해 대우자동차판매(주) 본부장을 거쳐 2005년 우리캐피탈(주)의 영업총괄 임원을 역임했다.

박한영 사장은 “기존 자동차 할부금융, 리스뿐만 아니라 모기지, 개인신용대출, 기업금융 등 사업범위를 확대해 우리캐피탈을 명실상부한 초일류 여신금융기관으로 성장, 발전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張勝鎬 기자>jsh@kbank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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