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국제소비자관리협회 선정

상담시스템, 인프라 등 호평

신한카드 콜센터가 국내외 전문 평가기관으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고 있다.

신한카드는 지난 30일 미국 국제소비자관리협회(ICMI)가 주관한 글로벌 콜센터 인증부문에서 ‘글로벌 베스트 콜센터’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신한카드는 한국능률협회 선정 ‘한국의 우수 콜센터’ 신용카드 산업 1위 3년 연속 수상, ‘한국 콜센터 산업정보연구소(CIRC)’가 인증한 국내 최고 콜센터로 선정된 바 있다.

이재우 사장은 미국 ICMI 공동심사기관 자격으로 ‘한국 콜센터 산업정보연구소’ 정기주 소장으로부터 ICMI가 수여하는 글로벌 베스트 콜센터 인증서를 직접 전달 받았다.

이번에 수상한 ‘글로벌 베스트 콜센터’는 미국 ICMI가 글로벌 최고수준의 콜센터 운영회사에게 수여하는 것으로 운영전략부문에서부터 고객중심경영과 차별화된 서비스, 시스템 인프라 부문에 이르기까지 콜센터 전 분야에 대한 서류심사와 현장실사 등 까다로운 절차를 거쳐 수상기업을 선정한다.

신한카드는 이번 평가에서 특히 고객맞춤형 상담인프라를 통한 고객관리역량 및 서비스공약 실천 프로그램 등의 차별성을 높이 평가 받아 국내 신용카드사로서는 최초로, 세계적으로도 미국 아멕스카드, 중국산업은행 신용카드에 이어 세 번째로 수상하는 영광을 안게 됐다.

신한카드 콜센터는 1300여 만명의 회원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광역권별로 콜센터를 균형있게 배치하고 업계 최고 수준의 ‘통합 CRM 시스템’, ‘상담지원시스템’, ‘1:1 상담품질관리시스템’ 등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ARS 이용을 도와주는 ‘고객맞춤형 ARS 서비스’, 상담내용을 상세하게 이메일로 재발송하는 ‘메일백 서비스’, 고객이 원하는 상담시간을 예약할 수 있는 ‘상담예약서비스’ 등으로 고객 최우선의 차별화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 대한금융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