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활동 체계적 확대추진

저축은행업계 선두주자 솔로몬저축은행이 기업 활동의 중요 축으로 자리한 사회공헌 사업을 보다 더 강화한다.

이를 위해 2일 ‘솔로몬 열정봉사단’ 발대식을 갖고 전사 차원의 사회공헌 참여문화 확산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범한 봉사단은 저축은행 업계에서는 처음으로 결성됐으며 서울 소재 솔로몬저축은행의 임직원 전원이 6개 팀에 분산 참여하게 된다.

향후에는 부산·호남·경기 등 지방계열 저축은행들과 솔로몬투자증권, 솔로몬신용정보 등 전 계열사를 봉사단에 합류시키는 동시에 단계적으로 결식아동 돕기, 거리 무료급식 등으로 봉사활동 영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솔로몬저축은행 임석 회장은 “전 임직원의 자발적인 사회공헌활동 참여를 유도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충실하게 수행하기 위해 봉사단을 조직하게 됐다”며 “고객의 신뢰와 사랑을 지역 사회의 후미지고 소외된 곳에 골고루 되돌려줄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가 이웃사랑 실천에 열정과 땀을 쏟겠다”고 나눔 활동 방침을 강조했다.

한편 솔로몬저축은행은 어려운 가정형편 속에서도 학업성적이 우수한 대학생을 돕는 장학 사업을 ‘솔로몬 장학재단’으로의 확대 개편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    
 
<張勝鎬 기자>jsh@kbank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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