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대출사업부 진두지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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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클레이즈 캐피탈은 지난 11일 아태지역 글로벌대출사업부의 신임 이사로 한성원(36, 사진)씨를 선임했다.

한 이사는 씨티은행 서울 및 홍콩 지점에서 대출 발행을 담당했으며 최근 2년 동안 한국 스탠다드차타드 은행에서 차입금융 및 인수사업 팀에서 업무를 맡았다.

앞으로 한성원 이사는 글로벌 대출 및 차입금융사업 부문 공동대표 한스 푹스(Hans Fuchs), 앨런 히라카와(Alan Hirakawa)와 함께 아태지역에서의 글로벌 대출 및 차입금융사업을 확장하며 지속적인 인수활동을 추진하게 된다.

특히 한 이사는 글로벌대출사업부의 차입대출팀에 소속돼 아태지역 차입금융팀과 함께 한국 관련 대출 발행 및 조건 설계를 담당한다.

또한 글로벌 대출 신디케이트 및 세일즈팀의 헤드인 저스틴 크레인(Justin Crane)과 함께 한국 투자자들의 대출금리 확정 및 유통을 담당할 예정이다.

한스 푹스 글로벌 대출 대표는 “한성원 이사의 선임은 한국 고객과 투자자들과의 업무관계를 향상시킬 것”이라며 “한 이사의 인수사업 관련된 오랜 경험이 중요 인수시장의 사업 확장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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