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銀, 카메룬전 축구경기 응원단 파견

축구 8강기원 경품 및 사은행사도 병행

하나은행은 8월 열리는 베이징올림픽을 활용해 다양한 스포츠마케팅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우선 카메룬과 벌이는 16강전 베이징올림픽 축구경기 응원단을 구성한다.

이번 응원단에는 최북단, 최남단 등에 소재하고 있는 소외지역 벽지 어린이 20명,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군인자녀 10명, UCC 동영상 콘테스트를 통한 당선자 5명이 참여하게 된다.

일반고객은 오는 7월 10일까지 적립식펀드(50만원), 거치식 펀드(1000만원), 와인적금(20만원), 이플러스정기예금(500만원) 가입자를 대상으로 100명을 추첨해 8월 7일 카메룬과의 16강전을 관람할 수 있게 된다.

또 올림픽축구 8강을 기원하는 경품행사를 실시한다.

7월말까지 와인적금에 가입한 고객은 올림픽대표팀이 8강 진출시 0.3% 추가 금리를 지급받게 된다. 추첨을 통해서는 와인셀러 88대를 지급한다.

또한 올림픽축구 4강을 기원하기 위해 올림픽축구 대표팀 사인볼 2만5000개를 제작해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대상자는 거치식펀드(500만원 이상), 적립식펀드(30만원 이상) 가입자이다.

이외에도 홈페이지를 통해 올림픽축구 8강 이상 대진 알아맞히기를 진행, 당첨자에게 경품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올림픽관련 이벤트를 진행한다.

김영하 하나은행 마케팅기획부 팀장은 “올림픽과 같은 대형 스포츠행사를 활용한 마케팅을 통해서 역동적인 은행 이미지를 제고하고, 고객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올림픽축구 대표팀의 8강 진출 기원을 같이 하고자 마케팅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趙誠俊 기자>sungjun@kbank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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