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지식과 노하우 전달

대우증권(대표 김성태)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대학자금운영 전문과정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전문과정은 지방소재 대학의 자금운영 담당자를 대상으로 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대우증권의 애널리스트, 상품기획 담당자, 자산운용역 등 전문가 15명이 강사로 참여해 투자와 관련된 분석ㆍ기획ㆍ운용의 전문지식과 노하우를 전달한다.

대우증권은 지난 3월 대학 자금운영 전문과정을 증권업계 처음으로 기획해 수도권 20여개 대학 자금운영 담당자를 대상으로 제1기 프로그램을 2개월 간 진행, 참가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대우증권 WM마케팅부 송석준 부장은 “지금까지 안정 지향적 투자에 머물던 대학들도 적극적이고 효율적인 자금운영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번 전문과정을 통해 대학의 자금운영 전반에 대한 이론 습득은 물론 운영 담당자들이 현장에서 직접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경험을 전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학자금운영 전문과정은 대우증권 과천 인력개발센터에서 무료로 진행되며 대우증권 WM마케팅부(02-768-2791)로 오는 13일까지 신청해 참가할 수 있다.

<車振炯 기자>jin@kbank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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