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가 북경 올림픽을 맞아 대표팀의 성적을 맞추면 금메달을 주는 이벤트를 내놓아 눈길을 끌고 있다.

신한카드(대표 이재우)는 13일까지 홈페이지 내 대표팀의 북경 올림픽 성적 맞추기 이벤트에 응모한 후 올림픽 기간인 8월 8일부터 24일까지 5만원 이상(현금서비스 제외) 사용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경품으로는 1명에게 30돈 금메달, 5명에게 10돈 금메달, 15명에게 5돈 금메달을 증정하며 GS칼텍스 기프트카드 10만원권(50명), 쥐돌이 기프트카드 5만원권(100명) 등도 있다.

지난 7일까지 참여한 고객은 2만 6808명이며, 분석결과는 금메달 11개(14.28%), 종합 순위 9위(16.53%)를 기록할 것이라는 예상이 가장 많다고 신한카드는 밝혔다.

금메달 개수는 9개(13.18%)에 이어 10개(12.54%), 12개(10.31%) 등이 뒤를 이었으며 전체 메달은 32개(5.86%), 31개(4.41%), 30개(3.90%), 29개(3.85%) 등을 많이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종합 순위는 가장 많이 예상한 9위에 이어 11위(14.78%), 10위(13.80%), 8위(10.04%), 12위(8.85%) 등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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