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기진 광주은행장은 지난 10일 광주 광산구 덕림동 소재 장애 보호시설 ‘애일의 집’을 방문, 쌀과 라면 등 후원물품과 10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또한 광주은행은 광주와 전남 지역에 소재한 154개 사회복지시설과 양로원, 독거노인 등 불우이웃에게 총 2200만원의 성금과 물품을 전달하는 등 따뜻한 한가위의 정을 나눴다.
특히 광주지역 복지시설 방문 때에는 재래시장 상품권을 이용해 물품을 구입·전달함으로써 지역 재래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기도 했다.
광주은행으로부터 이번에 도움을 받은 복지시설 한 관계자는 “최근 극심한 경기침체로 사회복지시설을 돕는 손길이 갈수록 줄어들고 있는 가운데 항상 잊지 않고 불우한 이웃을 돕는데 앞장서고 있는 광주은행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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