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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는 주유 결제 시 리터당 최고 330원 혜택에 쇼핑, 영화, 놀이공원 등 다양한 생활서비스도 제공하는 ‘소형화물차 유류세 환급카드 3종을 선보였다.

이는 최근 국세청의 소형화물차 유류세 환급카드제도 사업자로 선정된데 따른 것이다.

소형화물차 유류세 환급카드 제도는 정부에서 서민생활의 부담 경감 차원에서 조세특례제한법을 개정, 올해 10월부터 내년 6월까지 해당 카드로 소형화물차에 주유 결제 시 휘발유, 경유는 250원/리터, LPG는 147원/리터 씩, 연간 10만원까지 유류세를 환급해 주는 제도다.

대상자는 최대적재량이 1톤 이하인 소형화물차(배기량 1,000cc미만 경형 화물차 포함) 소유주로 대상차량이 화물운송업 전문 영업용이거나 장애인 및 국가유공자로써 기존에 유가보조금을 받고 있는 경우는 제외된다.

이 상품은 유류세 환급 이외에도 카드에 따라 추가 주유 혜택에 쇼핑, 영화, 놀이공원 등 다양한 생활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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