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쌍용화재가 5년 만에 홈페이지 시스템을 전면 재구축 한다.

지난 10월 조직개편을 통해 ‘고객서비스실’을 신설해 대고객 서비스 기능 강화를 꾀한데 이어 이번에는 사이버창구 기능 향상 및 홈페이지의 디자인 완성도를 높여 온라인 고객의 만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내년 4월 오픈을 목표로 새롭게 개발되는 흥국쌍용화재 홈페이지는 기존 서비스를 더욱 업그레이드해 인터넷상에서 고객이 직접 계약사항의 조회 및 변경, 증명서 신청을 한 화면에서 처리할 수 있고 자신의 보험료를 미리 계산할 수 있는 등 기능과 속도를 개선한다.

또한 6개월에 걸친 FC와 고객 설문조사를 통해 최대한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콘텐츠 구성과 UI(User Interface)를 도출했고 ‘원스톱 보험설계 시뮬레이션’ 등 웹2.0 흐름에 맞춘 새로운 서비스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새롭게 도입되는 ‘온라인 FC’는 상담 고객을 근접 지역에 있는 FC와 연계기능을 갖춰 일대일 맞춤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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