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전용 FP센터 오픈

전문자산관리 및 클리닉 제공

 

고객의 개인 금융자산 뿐만 아니라 고객 사업장의 리스크까지 컨설팅해주는 FP센터가 손보업계에 처음 등장했다.

삼성화재는 지난 20일 본사 2층에 ‘FP(Financial Planning)센터’를 개설, 본 가동에 들어갔다.

삼성화재는 이곳을 통해 종합 자산관리 및 자산 클리닉 서비스, 기업체 CEO 대상의 기업 리스크관리 서비스 등 우량고객을 전문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국제공인 재무설계사(CFP) 자격증 등을 보유하고 있는 자산관리 전문가와 변호사, 세무사, 부동산 전문가 등 각 분야별 최고 수준의 자문단을 확보했다.

이들 전문가로 하여금 VIP 고객은 단순한 위험보장을 넘어 상속, 증여, 절세, 부동산, 자산배분, 금융투자, 법률 등 고객유형별로 1:1 맞춤형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또 은행, 증권, 생보사 등 다른 금융기관을 통해 컨설팅 받은 자산포트폴리오를 객관적으로 재진단 받을 수 있다.

특히 VIP 고객 중 기업 CEO는 삼성화재 부설 방재연구소와 교통안전문화연구소를 통해 인적, 재산, 비용, 배상책임 등 개인의 종합적 위험관리와 함께 사업장에 대한 소방, 건설, 산업안전 컨설팅과 종업원 운전성향 분석과 같은 안전운전 컨설팅 등 기업 리스크관리 서비스를 제공받아 각종 사고예방대책을 수립할 수 있다.

FP센터 이용은 삼성화재 우수고객이거나 이에 상응하는 자격을 갖춘 고객으로서 삼성화재 RC의 추천을 받으면 이용가능하다.

<張勝鎬 기자>jsh@kbank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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