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 LOVE체크카드 출시

건전 소비·실속혜택 추구

 

신한카드는 경기 침체로 알뜰소비와 신용관리의 중요성이 커진 점에 착안, 건전한 소비생활과 함께 실속 있는 혜택을 누릴 수 있는 ‘LOVE체크카드’를 출시했다.

이 상품은 사용실적에 따라 쇼핑, 주유, 외식, 영화 업종에서 월 최대 3만원까지 할인받고 놀이공원, 도서 할인에 후불교통카드, 해외이용, 현금카드 등 편의기능까지 갖췄다.

우선 백화점(롯데, 현대, 신세계, 갤러리아, GS 백화점), 할인점(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홈에버, GS마트), 홈쇼핑(GS홈쇼핑)에서 이용금액의 5%를 캐시백 받을 수 있다.

또한 GS칼텍스에서 10만원 이상 주유 시 리터당 40원,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 오무토토마토에서 20%, 씨즐러, 불고기브라더스에서 30% 등을 할인받을 수 있다.

쇼핑, 주유, 외식, 영화 등 4대 업종에서 월별 총 할인가능 금액은 전달 사용금액이 20만원 이상~30만원 미만이면 5000원, 30만원 이상~50만원 미만이면 1만원, 50만원 이상~80만원 미만이면 2만원, 80만원 이상이면 3만원이다.

4대 업종 할인 외에도 롯데월드, 서울랜드 등 테마파크 자유이용권 50% 할인(월1회, 연3회), YES24 구매 시 3%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이 밖에도 후불교통카드, 현금카드, 전자통장, 공인인증서 기능을 추가, 이용할 수 있으며 해외에서 현금인출 및 물품구매도 가능하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히트를 기록하고 있는 LOVE카드처럼 신한카드의 대표 체크카드로 키울 것”이라고 밝혔다.

<張勝鎬 기자>jsh@kbank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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