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증권 본사 7층 대회의실에서 SK증권 이명진 부사장(왼쪽부터), 우리은행 박영호 부행장, SK마케팅앤컴파니 이재식 상무가 협약서에 서명한 후     ©대한금융신문

SK증권이 캐시백 기능을 결합한 CMA 체크카드를 출시할 예정이다.

SK증권(대표 이현승)은 우리은행과 SK마케팅앤컴퍼니와 공동으로 카드사업에 관한 공동 마케팅을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

지난 11월 28일 여의도 본사에서 SK증권은 우리은행과 SK마케팅앤컴퍼니와 카드사업 부문에서 포괄적인 업무협약을 맺고 향후 CMA 체크카드 등 광범위한 부문에 걸쳐 공동 마케팅을 실시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제휴는 내년 2월 자본시장통합법 시행에 따라 3사가 보유한 금융 전문성을 결합해 CMA 체크카드와 신용카드 등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하기 위함이다.

SK Magic CMA와 우리은행 체크카드, SK마케팅엔컴퍼니의 OK캐시백 기능을 결합한 CMA 체크카드가 출시되면 고객들은 수시 입출금뿐만 아니라 영화, 커피전문점 등에서의 파격적인 할인과 OK캐시백 포인트 적립 혜택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업계 최초로 적립된 OK캐시백 포인트가 매월 현금으로 CMA 계좌로 입금돼 포인트에 이자가 붙는 혜택도 누릴 수 있다.

SK증권 김용찬 업무개발팀장은 “증권사 CMA와 카드사, 캐시백 전문회사의 제휴를 통한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통해 고객의 욕구와 만족을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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