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지점장 회의
기업은행 윤용로 행장은 “우리가 먼저 기업의 옥석을 구분하는 안목을 가지고 중소기업 자금공급을 원활히 함으로써 경제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는데 앞장서자”고 강조했다.
윤 행장은 이어 “‘어려운 시기에 중기 대출을 확대해야 하나? 적당히 목표만 채우자’는 생각을 버리라”며 “어려울 때 건실한 중소기업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고 신규업체 발굴에 힘써 미래 성장동력을 확충하자”고 제안했다.
윤 행장은 이날 전국 지점장에게 부인과 자녀 이름을 적은 친필 카드와 배우자용 한방화장품을 선물하며 평소 건강과 사랑이 넘치는 가정을 가꿔 최고의 은행을 만드는데 힘써 달라고 주문했다.
<車振炯 기자>jin@kbanker.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