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롯데카드 사장 교체로 여심금융협회는 당분간 회장직 공석을 유지하게 됐다.
 
여신협회장은 회원사 대표이사가 임기 1년씩 비상근으로 번갈아가면서 맡고 있으며 이병구 전임 사장이 지난해 4월 11일부터 제7대 여신금융협회장직을 병행해 왔다.
 
이번 롯데카드의 인사로 이병구 전임 사장이 여신협회장직까지 물러나게 됨에 따라 여신협회는 4월 신임 회장 선임 때까지 강상백 부회장이 회장업무를 겸하게 됐다고 밝혔다.
 
여신협회는 4월 초 총회를 통해 캐피탈회사 대표이사 가운데 신임 회장을 선임할 예정이다.           
 
<張勝鎬 기자>jsh@kbank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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