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출신 기획·재무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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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그룹은 지난 10일 임원인사를 단행, 관계사 롯데카드 신임 사장에 박상훈씨를 선임했다.
 
이번 박 사장의 발탁은 롯데백화점카드와의 성공적인 합병과 신설회사인 롯데카드의 조직 안정화 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이며 롯데카드는 영업력 강화 및 시스템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1979년 호텔롯데로 입사한 박 사장은 그룹 기획조정실에서 그룹 재무관리 및 경영분석 분야를 담당해온 기획 및 재무 전문가로 최근까지 롯데카드 부사장직을 수행해왔다.
 
그는 2002년부터 롯데카드 경영지원본부장을 맡아 기획, 경영관리, 재무, 인사, 홍보 등 지원 부문 업무를 총괄해 왔다.
 
한편 전임 이병구 롯데카드 사장은 롯데카드 고문으로 자리를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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