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가정에 270대 기증

▲ (뒷줄 왼쪽부터)하나아이앤에스 방윤택 이사, 전국다문화가족사업지원단 강복정 팀장, 서울 동작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김양희 센터장, 다문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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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그룹은 지난주 하나은행의 가용처리 개인용 컴퓨터 270대를 전국 다문화가정 및 다문화가정 지원센터에 전달했다.
 
동작구 다문화가정지원센터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하나금융그룹 임영호 상무, 하나아이앤에스 방윤택 이사, 전국다문화가족사업지원단 강복정 팀장, 동작구 다문화가정지원센터 김양희 센터장 외 베트남 다문화가정들이 참석했다.
 
기증된 PC는 하나금융그룹 자회사 하나아이앤에스에서 업그레이드 및 정비작업 등 기술 지원을 거쳐 다문화가정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가용처리 됐다.
 
하나금융그룹 임영호 상무는 “이번에 기증하는 PC가 다문화가정의 자녀 교육과 안정적 한국 정착을 위한 정보이용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하나금융그룹은 이와 같은 사랑의 PC를 지난 2005년부터 아름다운재단, 한국장애인재활협회 등을 통해 총 1300여대를 기증해왔고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소외계층의 정보이용 능력을 높이는데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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