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혁신 등 4대 방침 선정

현대해상(대표이사 이철영, 서태창)은 지난 1일 임직원 등 2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례조회를 갖고 올해 위기상황을 극복하고 도약의 기회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영업효율 지표 강화 △보상 및 후선업무 혁신 △기본에 충실한 고객서비스 △신(新)성장동력 발굴 등 4가지 경영방침을 정했다.
 
GA, 교차판매, 홈쇼핑 등 비중이 증가하고 있는 신판매채널에 대한 효율적인 사업비 집행 등을 통해 영업효율 지표 관리를 강화하고 신속한 현장지원과 선제적인 정책 수립을 위해 회사 내부에서 관행적으로 존재했던 비효율적인 업무를 찾아내고 개선하는 보상 및 후선업무 혁신에 집중할 계획이다.
 
또 악화된 영업환경으로 인한 경쟁심화로 고객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커짐에 따라 기본에 충실한 고객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이에 따라 완전판매 프로세스를 정착시키고 고객 접점 단계별로 세심한 고객터치활동을 펼칠 방침이다.
 
이철영 대표는 “위기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비전과 목표를 향해 실천하는 자에게 위기는 곧 기회가 될 것”이라며 “새 회계연도를 위기 상황 극복을 통한 새로운 도약의 기회로 만들기 위해 총력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張勝鎬 기자>jsh@kbank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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