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新발급프로세스 개발

신용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는 채널이 확대됐다.
 
신한카드는 업계 최초로 휴대전화 문자메시지(SMS)를 통해 신용카드 발급상담을 할 수 있는 방식을 개발, 서비스에 들어갔다.
 
이 서비스는 고객이 문자전용번호 ‘1544-8777’로 성명과 주민등록번호, 별도의 이벤트코드 6자리를 문자메시지로 전송하면 신한카드 상담원이 전화를 걸어 카드발급에 관련한 상담을 진행하는 방식이다.
 
전화를 받은 고객은 본인확인 후 신용카드 발급에 대한 상담을 받고 간단한 신상정보를 알려준 후 신청관련 서류를 팩스로 송부하면 된다. 특히 KT와의 제휴에 따라 KT플라자에서 ‘신한 Hi-Point카드’를 문자메시지나 ARS(1544-7000)로 신청한 고객은 30만원 상당의 인터넷 전화기를 하이세이브(신한카드 선(先포인트 제도)로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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