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전략회의 … 실천의지 다져

한화그룹 가족으로 합류, 전반적 조직 정비를 진행하고 있는 제일화재가 올해 세전순이익 300억원 달성에 도전한다.
 
제일화재는 지난 17일 권처신 사장을 비롯해 각 부문 70명의 부·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FY2009 경영전략회의’를 개최, 이번 회계연도 거수목표를 전년대비 13% 신장한 1조3000억원, 세전순이익 300억원을 목표로 세웠다고 밝혔다.
 
또 인터넷자동차보험 거수목표도 전년대비 17% 이상 높게 잡았으며 손해보험 본연의 성격에 맞는 틈새시장도 적극 개척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효율적인 사업비 운영 △다양한 영업채널의 수익모델 창출 △기존 FP역량 강화 △손해율 개선을 통한 이익 극대화 등 세부방침을 적극 실행키로 했다.
 
한편 제일화재는 2009 회계연도 경영슬로건을 ‘일심도약(一心跳躍)’으로 정했다. 임직원 공모로 선정한 이 슬로건은 ‘모두가 새롭게 변화해 한마음 한뜻으로 도약하자’는 의미다.
 
<張勝鎬 기자>jsh@kbank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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