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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생명은 의무납입 기간을 기존의 12년에서 5년으로 대폭 줄여 고객의 부담을 최소화한 ‘Get New VUL 변액유니버설 보험’을 출시했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또한 이 상품은 최근 급격한 주가 하락으로 인해 변액보험 가입을 망설이는 고객들의 우려를 덜기 위한 안전장치도 마련했다.
 
기존 적립금을 펀드형 상품에서 변동성이 낮은 금리 연동형 상품으로 전환, 일정 이자율로 안전하게 운용할 수 있는 옵션과 주가 하락시 수익률이 좋은 펀드로 자동 변경되는 옵션이 제공된다.
 
뉴욕생명 관계자는 “최근 지속되는 불황으로 인해 납입기간이 긴 보험가입에 부담을 느끼는 한편 주식편입에 대한 우려 때문에 유니버설 상품을 꺼려하는 고객들이 많다”며 “현재의 일시적 불안감으로 인해 미래에 대한 투자를 게을리 하지 않도록 고객의 니즈를 최대한 반영한 유니버설 보험을 제공하게 됐다”고 상품출시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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