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손해보험은 지난 14일 본사에서 세이브더칠드런과 ‘희망나눔기금’ 전달식을 갖고 척추측만증 아동 의료비 지원을 위해 약 3억3000만원을 전달했다.
 
LIG손보의 희만나눔기금을 통해 약 1년 반 동안 33명의 아동이 척추측만증 교정수술을 받고 새로운 삶을 되찾았다.
 
LIG손보는 올해부터 그 규모를 더욱 확대해 척추측만증 수술비용은 물론 사전 예방을 위한 보조기구까지 추가로 지원할 예정이다.
 
LIG손해보험 김우진 사장은 “희망기금은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와 매칭그랜트를 통해 노사가 함께 만들어가는 매우 의미 있는 기금”이라며 “이 기금이 희귀난치병으로 고통 받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전해져 작은 희망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張勝鎬 기자>jsh@kbank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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