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제일은행은 2009년 1분기 결산결과 분기순이익이 2111억원으로 전년대비 712억7000만원(50.9% 증가) 증가했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36.9% 증가해 2668억원을 기록했으며 BIS 자기자본비율이 11.5%로 개선돼 건전한 재무상태를 유지했다.
 
이같은 성과는 비즈니스를 확장하고 고객과의 관계를 강화하고 있는 기업금융의 강한 성장에 의해 주도됐다고 SC제일은행측은 밝혔다.
 
트랜젝션뱅킹은 지속적으로 성장을 기록, 연성장율이 62%에 달하며 또한 글로벌마켓은 고객거래를 기반으로 하여 두배를 상회하는 성장을 기록했다.
 
소매금융 부문은 모기지에서의 강한 성장과 두드림통장을 통한 수신 증대에 힘입어 지속적인 변화를 추구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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