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용평가는 지난 22일 굿모닝신한증권의 신규기업신용등급(Issuer Rating)을 AA(안정적)으로 신규 평가했다.
 
신용등급 결정의 주요평가요소 및 구체적 배경은 △신한금융그룹의 종합증권사 △상품자산운용에서의 안정적 성과, 자문수수료 등 수수료 구조의 다변화로 전반적인 이익의 안정성 제고 △1조원을 상회하는 영업용순자본 규모로 재무안정성 우수 △리만브라더스 관련 CLN투자 거래에서의 손실부담에도 비교적 양호한 실적 견지 등이다.
 
특히 2007년 5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로 신한금융그룹의 지원의지가 가시화됨과 동시에 자기자본 완충력이 크게 제고된 것으로 평가되며 신한금융지주 또는 신한은행으로부터 후순위차입금 인수, CP한도 제공 등의 형태로 유동성 지원 가능성도 높아 굿모닝신한증권의 재무적 탄력성은 우수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尹惠鎭 기자>yhj@kbank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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