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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은행장 김정태)은 유네스코 인증의 국제 학생 신분증 ISIC(International Student Identity Card) 기능과 해외 체크카드가 하나로 결합된 ‘국제학생증 ISIC 월드플러스카드’를 지난달 28일 출시했다.
 
ISIC 국제학생증은 ISTC(국제학생여행연맹)에서 발급하는 유네스코 인증의 국제 학생신분증으로 해외 여행시 가격이 저렴한 학생 항공권 이용은 물론 세계 각국의 교통편 이용 및 박물관, 유적지 입장시 학생 요금을 적용 받을 수 있다.
 
또 세계 배낭여행 숙소 이용과 마이크로소프트의 최신 소프트웨어 무료 다운로드도 가능하다.
 
이 상품은 해외체크카드 겸용으로 사용할 수 있어 해외 현지에서 계좌 개설하지 않아도 마스터카드 제휴 씨러스ATM(Cirrus ATM)에서 현지통화 인출과 상품 구입이 가능하다.
 
하나은행은 카드 가입 고객에게 외화 환전 수수료 50% 우대 및 외화송금수수료 면제 혜택을 주고 면세점 할인 서비스 등도 함께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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