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표준 다 갖춰

비씨카드의 콜센터 시스템이 ISO 인증에 이어 KS 인증을 획득하는 등 국내외로부터 품질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비씨카드는 지난 26일 ‘한국산업표준(KS) 콜센터 서비스 부문 인증서 수여식을’ 갖고 한국표준협회 황만한 본부장으로부터 인증서를 수여 받았다. 

비씨카드 콜센터는 지난 12월부터 한국표준협회 교육 이수 및 QM 담당자 자격을 획득하고 18종의 규정을 매뉴얼로 제정해 콜센터 서비스를 표준화했다.

또한 지속적인 내부 감사를 실시하고 센터 내부의 작업환경을 개선해 서비스 운영체계를 정립했다.

이를 통해 상담 응대율, FCR(First Call Resolution) 등의 항목에서 한국표준협회가 규정한 기준을 상회한 평가를 받았고 국제 표준을 만족시켜 KS 인증을 받게 됐다.

한편 비씨카드는 지난 2일 한국국제규격인증원 주관의 ISO(International Organization for Standar dization) 품질인증을 획득해 콜센터 서비스 품질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바 있다.

비씨카드는 앞으로도 품질의식의 제고 및 생활화를 통해 서비스 품질에 대한 문제점을 파악하고 지속적으로 관리, 콜센터 품질 인증의 유지를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張勝鎬 기자>jsh@kbanker.co.kr

 
저작권자 © 대한금융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