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국前 적용내용 등 설정

체계적인 자금 운용 가능
 
 
현대카드는 해외에서도 편리하게 신용카드 할부서비스를 이용 할 수 있는 ‘해외할부 예약서비스’를 시행한다.

이 서비스는 고객이 출국 전 미리 예약을 하면 해외에서 사용한 결제금액이 자동으로 할부 적용돼 청구된다.
 
지금까지는 해외에서 일시불 결제 후 청구일 전까지 카드사에 연락, 일일이 할부 전환 요청을 해야 했다. 

이 서비스의 장점은 할부전환 최소금액 설정기능을 통해 해외 이용 금액을 일시불과 할부로 나눠 청구 받을 수 있어 효율적 자금 운용이 가능하다. 

해외할부 예약서비스는 현대카드 홈페이지(www.hyundaicard.com) 내 ‘마이 어카운트’ 의 ‘카드이용내역’ 메뉴 또는 대표전화(1577-6000)를 통해 출국 전 미리 예약하면 이용 가능하다.

적용 기간(최장 180일, 한 번에 최대 31일까지), 할부 개월 수, 할부전환 최소금액(5만원  이상)을 설정할 수 있다.

한편 올 연말까지 해외할부 예약서비스 이용 시 2~3개월 무이자 할부 서비스도 받을 수 있어 비용절감 혜택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張勝鎬 기자>jsh@kbank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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