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적 오픈으로 시스템 운용 안정적 평가

사이베이스의 DW전용 분석서버인 ‘Sybase IQ 15’ 버전이 금융권을 비롯해 공공 프로젝
트에 잇달아 공급되고 있다.

올해 수주한 DW 프로젝트만 약 20여건에 이르고 있으며, 은행  및 카드, 증권사 및 공공기관 등 금융산업 및 공공 분야  전반에 걸쳐 프로젝트를 성공리에 수주했다고  사이베이스는 밝혔다.

올해 3/4분기까지 공급 및 공급 예정인 신규 고객사 및 신규 프로젝트는 우정사업본부 우편물류 시스템 프로젝트, 국민연금 기초노령연금 DW  프로젝트를 비롯해 전국은행연합회, 한국증권금융, 전북은행, 기업은행,  신한카드, 현대해상,  하나은행, 서울보증보험,  SK텔레콤, LG텔레콤, 대검찰청, 병무청, 국민연금, 심사평가원 등의 정보계 프로젝트 등  줄을 잇고 있다.

사이베이스는 지난해 화두였던 금융권 차세대 프로젝트에서 하나은행, 국민은행 등 주요 차세대 정보계 프로젝트를 수주한데 이어 올해 초 성공적인 오픈을 통해 시스템 운용에 안정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올해도 금융 및 공공 분야에서 굵직한 DW 프로젝트를 잇달아 수주하고 있는 한국사이베이스는 “DW 활용에 대한 수요가 더욱 복잡하고 다양해지고 있다”고 지적하고 “빠른 분석 및 비즈니스 의사결정 지원의 BI(Business  Intelligence)를 근간으로 비즈니스 효율성 제고 및 추후 업무 확장시 시스템 확장의 유연성 확보가 가능한  DW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4/4분기에도 은행을 비롯한  카드사, 통신사, 공공기관  DW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다면서 사이베이스는 ‘Sybase IQ 15’ 버전을 이용해 고객의 요구에 맞는 엔터프라이즈 및 BI 아키텍쳐를 제시함으로써 타사 DW 제품과 차별화 하는 전략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文惠貞 기자>mika@kbank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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