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렴한 비용으로 데이터 자동복구 가능

VMware Inc.(이하 VMware, 한국 지사장 현태호)는 재해발생시 낮은 비용으로 데이터의 자동 복구가 가능한 재해복구 솔루션 ‘VMware vCenter Site Recovery Manager 4’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VMware vCenter Site Recovery Manager 4는 VMware vCenter 제품군에 속해 있는 VMware vCenter Site Recovery Manager의 최신 버전이다. VMware vSphere™ 4와 호환이 가능하며 공유된 복구 사이트를 통해 간소화된 ‘다 대 일(many-to-one)’ 장애조치가 추가돼 고객들의 가상 환경을 좀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보호한다.
 
‘다 대 일’ 장애조치는 여러 관련 사이트의 장애조치가 한 곳의 공유 복구 사이트로 통합돼 보다 손쉽게 데이터를 보호, 복구할 수 있는 기능이다.
 
허리케인, 지진, 정전 등 예기치 않은 상황으로 인해 데이터 센터에 재해가 발생하면 업무의 핵심적인 애플리케이션에 다운타임을 초래하게 된다. 이 다운타임이 길어지면 매출, 품질보장 제도 및 비즈니스 운영에 심각한 영향을 미친다.
 
하지만 기존의 재해복구 솔루션은 복잡한 수동복구 프로세스로 설치 및 검증이 까다롭고 최신 상태를 유지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VMware vCenter Site Recovery Manager는 복구 계획 관리를 중앙집중화하고 검증과 복구 프로세스를 자동화해 이러한 문제점을 해소하기 때문에 보다 신속하고 신뢰성이 높으면서 비용이 낮은 재해복구가 가능하다.
 
라구라구람(Raghu Raghuram) Vmware 부사장 겸 서버 부서장은 “VMware vCenter Site Recovery Manager 4는 재해복구 프로세스를 크게 간소화해 까다로운 재해복구 요구를 만족시킬 수 있다”며 “이제 다 대 일 장애조치와 확대된 스토리지 지원을 바탕으로 더 많은 고객이 낮은 비용으로 위기발생시 데이터의 안전을 확신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文惠貞 기자>mika@kbank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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