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에서 차세대 인터넷뱅킹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인다.
 
외환은행의 새로운 인터넷뱅킹 서비스는 웹2.0 기술을 바탕으로 안정적이고 확장성 있는 차세대 인터넷뱅킹 시스템이 구축됐다.
 
이번 개편은 기존 운영채널 서비스의 리뉴얼 및 사용성 강화로 고객 서비스 향상을 추구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새롭게 선보이는 신규 서비스로는 △탈 브라우저를 통한 빠르고 편리한 뱅킹거래 및 나만의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는 ‘위젯뱅킹서비스’ △인터넷뱅킹 초보자를 위한 ‘초기설정마법’ △작은 글씨를 보기 어려운 고객층을 위한 ‘골드에이지뱅킹’ △개인 자산을 통합해 관리하고 재무컨설팅을 제공하는 ‘자산관리서비스’ 등이 대표적이다.
 
이밖에 외국인 고객을 위해 한글 버전과 동일한 인터넷뱅킹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한 클라우드나인크리에이티브 신성원 대표는 “웹 2.0개념의 신기술을 적용한 외환은행 인터넷뱅킹 서비스 개편을 통해 고객 참여 서비스를 대대적으로 보강했다”며 “인터넷뱅킹에 접속하지 않고도 컴퓨터 바탕화면을 통해 환율정보, 금융계산기 등 다양한 컨텐츠를 제공받을 수 있고 외환은행 해외지점 계좌조회 및 이체, 송금 등이 가능한 글로벌뱅킹 서비스도 추가됐다”고 밝혔다.
 
<文惠貞 기자>mika@kbank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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