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머니誌 올해 최우수 PB은행 발표

하나은행(은행장 김정태)이 전대미문의 금자탑을 세웠다.
 
글로벌 금융전문지인 유로머니는 지난 19일 하나은행을 2010년 대한민국 최우수 프라이빗 뱅크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하나은행은 대한민국 최우수 PB은행으로 6년 연속 선정되는 기염을 달성했다.
 
유로머니는 하나은행 선정과 관련해 “글로벌 금융위기 속에서도 철저한 금융상품 리스크 관리, PB 인력의 높은 자질, 고객별 자산 포트폴리오 리밸런싱을 통한 맞춤형 자산관리 역량이 높게 평가됐다”고 밝혔다.
 
유로머니가 올해 선정한 최우수 프라이빗 뱅크는 한국의 하나은행, 미국의 JP Morgan, 일본의 Mitsubishi UFJ Merrill Lynch 등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하나은행은 1995년 국내 최초로 프라이빗 뱅킹 모델을 한국 금융시장에 도입한 이후 지금까지 국내의 PB시장을 선도적으로 이끌고 있다.
 
또한 국내 특성에 맞는 PB 분야의 독자적인 노하우를 지속적으로 축적해오고 있다.
 
한편 지난 19일 영국 런던에서 개최된 유로머니 시상식에는 하나은행 김정태 은행장이 직접 참석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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