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척추는 인생의 3분의 2나 되는 긴 시간 동안 꼿꼿하게 서 있게 되는데 그동안 척추 뼈 사이에 위치한 부드러운 구조물인 디스크들이 상체의 모든 무게와 압박을 견뎌내야 한다.
실험결과에 의하면 인간이 서있는 자세보다 앉아있는 자세에서 디스크에 부하되는 무게와 압박이 오히려 더 크다고 한다. 그러므로 잘못된 식생활과 좌식문화의 발달로 인해 비만 인구는 늘어나고 디스크는 점점 더 괴로워 지는 것이다.
원래 척추의 허리뼈는 웬만해선 제 위치를 벗어나지 않도록 질기고 튼튼한 인대가 앞뒤에서 단단히 잡아주고 있고 근육도 앞뒤로 지지하면서 더욱 단단히 받쳐주고 있다. 하지만 운동부족으로 허리근력이 약해지고 허리뼈를 지속적으로 압박하게 되면 인대와 근육이 뼈를 단단히 지지하지 못하게 된다. 이렇게 인대와 근육이 약해져 있는 상태에서는 외부의 충격이나 만성적인 체중부하의 스트레스를 효과적으로 분산하지 못하기 때문에 디스크가 손상 받기 쉽다.
허리에 디스크라는 질병이 발생하는 원인은 다양하다. 갑작스런 외부 충격으로 발생하기도 하지만 오랫동안 허리에 무리를 주면서 발병하거나 나이가 들어 퇴행성으로 오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20~30대의 경우에는 자연적인 노화가 아닌 10대, 20대 시절부터 축적된 나쁜 자세와 운동부족 등으로 인한 결과로 볼 수 있다.
이러한 습관들이 오랜 시간 동안 쌓이면서 허리의 뼈와 인대, 근육을 약하게 만들고 그로 인해 디스크에 나쁜 영향을 미치게 된 것이다.
분명한 것은 평소의 나쁜 자세와 잘못된 생활 습관을 고치지 않는다면 언제든지 척추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쳐 허리디스크를 일으킬 수 있다는 것이다.
유독 한쪽 바지 끝이 닳거나 더러워진다면 골반이 삐뚤어져 발생하는 다리길이의 변화를 의심해봐야 한다.
또한 엄지발가락으로 걸어보거나 발뒤꿈치로 걸었을 때 제대로 걷지 못하거나 통증이 발생한다면 정확한 검진을 통해 디스크의 발병유무를 확인해 봐야 할 것이다.
건강한 허리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한데 의자에 앉을 때에 다리를 꼬거나 허리를 구부정하게 앉게 되면 디스크에 걸리는 압력이 증가할 수 있으므로 되도록 허리를 꼿꼿이 펴고 시선은 정면을 바라볼 수 있도록 앉는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
보행 시에는 가슴을 펴고 당당하게 걷는 것이 척추를 바르게 유지하는 자세이며 50분 정도 앉아 있게 되면 5분 정도는 일어서서 허리를 스트레칭하거나 가볍게 걸어주는 것이 건강한 허리를 유지하는데 도움이 된다.
자생한방병원 영등포 분원에서는 허리디스크 질환을 비수술로 치료하고 있다.
자생의 치료법은 디스크의 통증치료뿐 아니라 인대와 근육을 강화시켜 준다.
특히 추나약물요법은 허리통증의 원인이 되는 디스크의 부기를 가라앉히고 허리주변의 인대와 근육을 강화시키는 효과가 있어 손상된 디스크와 인대의 회복기간을 단축시켜준다.
특히 자생의 추나약물은 순수 생약성분이기 때문에 장기간 복용해도 인체에 해를 끼치지 않아 안심하고 복용할 수 있다.
자생 추나약물의 신물질 ‘신바로메틴’은 자생한방병원과 서울대 천연물과학연구소가 공동으로 연구에 착수해 국내는 물론 일본, 미국 물질 특허를 동시에 출원했고 2003년 미국에서 제일 먼저 물질 특허를 획득했다.
추나약물의 뛰어난 임상효과를 바탕으로 한 자생 추나약물은 디스크치료, 염증치료, 골 재생, 신경세포 재생 효과가 입증돼 척추 및 관절질환에 효과적이다.
허리근육의 약화를 예방하고 디스크에 영양공급을 위해서는 하루에 30분 이상 걸어 주는 것이 좋으며 흡연, 음주, 과로, 스트레스는 디스크의 영양공급을 방해하고 뼈와 인대를 약화시킬 수 있으므로 음주와 흡연을 피하고 생활관리를 통해 충분한 휴식과 스트레스를 풀어줌으로써 건강하게 허리를 가꾸어 나가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