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

현대캐피탈(대표 정태영)은 전화나 인터넷으로 신속하고 간편하게 대출받을 수 있는 ‘다이렉트론(Direct Loan)’을 출시했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다이렉트론은 최저 7.99% 금리에 최고 5000만원의 한도로 최대 48개월의 상환기간을 제공한다.

인터넷 신청의 경우 30분, 전화 신청은 1시간 안에 통장 입금까지 완료된다.

대상고객은 직장인과 공무원, 공공기관 재직자, 전문직 종사자 뿐만 아니라 자영업자까지 포함되며 신규고객은 취급수수료를 면제받고 매월 동일한 금액을 상환하는 원리금 균등분할 상환방식 외에 첫 3개월 동안 이자만 납입하는 3개월 거치 상환방식을 선택할 수 있다.
기존에 금융권에서 운영하는 전화 또는 인터넷 대출은 사후에 서류제출이나 지점방문이 필요한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다이렉트론은 대출신청에서 입금까지 원스톱으로 진행되는 무서류·무방문 대출이다.

현대캐피탈 관계자는 “바쁜 현대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대출상품은 금리, 한도 경쟁력 뿐만 아니라 신속·편의성이 매우 중요하다고 판단해 다이렉트론을 출시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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