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카드, 할인한도 생성

하이패스 최대 30%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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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금융신문= 장승호 기자> 롯데카드(대표 박상훈)는 전월 사용금액에 대비 할인 한도가 정해지고 운전자에게 각종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롯데 드라이빙패스 카드’를 27일 출시한다.

롯데 드라이빙패스 카드는 주유 · 하이패스 · 대중교통 · 대리운전 · 쇼핑 · 골프 등 운전자들이 자주 이용하는 업종에서 전월 신판 이용금액 중 5%에 해당하는 금액까지 할인해주는 운전자 전용 할인 특화카드이다.

전월 100만원의 신판 이용실적이 있으면 당월 5만원까지 해당 업종에서 할인해 주는 방식이며 할인 받은 매출은 실적 산정에서 제외된다.

전월 최소 이용금액은 30만원, 할인한도의 상한선은 없다.

또한 운전자들의 지출이 많은 곳에서 높은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전국 모든 주유소(LPG 포함) 리터당 80원 할인, 하이패스 이용요금 20% 할인, 롯데카드 안내 ARS 번호를 통한 대리운전 이용요금 10% 할인, 버스 · 지하철 · 택시 요금 10% 할인 등 파격적인 교통 관련 서비스를 담았다.

특히 출퇴근 시간대에 하이패스를 이용하면 한국도로공사 할인혜택과는 별도로 30%를 추가할인 받을 수 있어 운전자들이 느끼는 할인 체감폭이 더욱 크다.

롯데카드 마케팅부 고원석 부문장은 “롯데 드라이빙패스 카드는 회원의 사용금액에 따라 무제한으로 할인한도가 생성되는 업계 최초의 신개념 할인카드”라며 “주유, 하이패스, 대중교통, 자동차보험, 대리운전 등 자동차 생활을 한 장의 카드로 이용할 수 있어 운전자에게 필수 아이템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jsh@kbank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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