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금융신문> 교보생명교육문화재단은 올해로 13회째를 맞은 ‘교보생명환경문화상’의 명칭을 ‘교보생명환경대상’으로 변경하고 오는 11월 30일까지 후보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1997년 제정된 교보생명환경문화상은 생명과 자연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개인이나 단체에게 매년 시상하는 상으로 올해부터 시상 부문을 대폭 개편하고 시상금도 확대한다.

이에 대해 재단은 “환경 분야의 시대적 변화를 충실히 반영하고 국내뿐만 아니라 국제적으로도 권위 있는 상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다”고 설명했다.

교보생명환경대상의 시상부문은 환경교육, 생명문화, 생태대안, 국제환경 등 4개로 각 부문별로 총 2억원에 달하는 상금을 수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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